'한국은 더 이상 마약청정국이 아닙니다.'

해외여행이 자유화되고 인터넷이 발달하며 마약청정지역으로 여겨지던 대전도 마약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. 부유층이나 연예인 등 일부 계층의 일로만 치부했던 마약관련 범죄는 학생, 주부, 회사원 등 사회 전 계층으로 파고들고 있으며 경험 나이대는 점점 어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.

'마약 없는 대전을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.'

마약류 중독 범죄는 투약 재범률이 40%가 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고 주변으로의 확산이 높다는 특징을 보입니다. 불법마약류의 확산을 방지하고 근절하기 위해서 일반 시민들에게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홍보를 실시하여 처음부터 약물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, 투약자에게는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여 다시는 불법 마약류에 손대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.
이에 따라 대전광역시마약퇴치운동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, 대전광역시, 대전광역시약사회와 함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을 근절하고자 마약류 예방 교육사업,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중독자들이 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마약의 유혹에서 우리 모두가 스스로를 건전하게 지키며,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앞으로도 마약 없는 대전을 위해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.

대전광역시마약퇴치운동본부
본부장 차 용 일